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 대표팀이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장혜진(LH)이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이기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최미선은 8강전에서 만난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탈락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장혜진·기보배·최미선 수고” “바람에 강한 선수 장혜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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