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미국의 심장 뉴욕에서 베일을 벗었다. 역대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7의 신무기는 바로 홍채인식과 방수·방진기능이다.
전후면 모두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상하좌우와 전후면이 환상의 대칭을 이루는 유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홍채인식으로 공인인증서나 OTP등을 대신해 전자금융 로그인이나 계좌이체를 가능하게 해주는 ‘삼성패스’를 탑재했고, 삼성클라우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노트 시리즈의 핵심인 ‘S펜’의 경우 시리즈 최초 방수ㆍ방진 규격인 IP 68 지원한다. 동영상에서 S펜으로 선택만 하면 바로 GIF 애니메이션을 생성해 공유가 가능하며 외국어 단어 번역과 돋보기 기능도 가능하다.
갤럭시노트7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대화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선호를 고려해 64GB 단일 제품으로 19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갤럭시노트7 블랙오닉스 전면(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