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자신 때린 남편의 아우디에 '핑크 페인트' 칠한 아내

입력 2016-07-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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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메일)

남편에게 폭력을 당한 아내가 남편의 '보물 1호' 아우디 차량을 핑크색 유성 페인트로 덕지덕지 칠한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버킹엄셔주 하이위컴시에 사는 부부가 부부싸움 하는 도중 남편이 아내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폭행을 당한 아내는 분을 삭이지 못했고, 남편이 애지중지하는 아우디 차량을 잘 지워지지 않는 핑크색 유성 페인트를 칠하는 복수를 감행했다. 남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을 손상시킨 혐의로 아내를 체포했고, 남편의 폭력 행사 부분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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