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신작 모바일게임 ‘포켓몬GO’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증강현실 사업을 하는 에스넷의 주가가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에스넷은 전일 대비 650원(8.77%) 오른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넷은 관계사 3D팩토리와 인공지능(VR)과 홀로그램 등 차세대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3D팩토리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등에 △3D 변환 △무안경 3D △홀로그램 △가상현실ㆍ증강현실(AR) 관련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급 중이다.
세계 1위 홀로그램 기업인 뮤전(MUSION)의 공식 파트너로 차세대 3D 및 VR 기술을 확보해 세계적 품질의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3D팩토리는 한국마사회, SBS, LG전자, LGU+, LGD,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롯데마트, 이마트 등 다양한 곳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포켓몬GO’의 흥행몰이 여파에 한빛소프트,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등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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