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홍준표, 막말 논란 일파만파…“누가 쓰레기인지는 국민 판단”, “동물농장 추가”

입력 2016-07-13 08: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도의원에게 ‘쓰레기’라는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는 어제 ‘제338회 도의회 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도의회 현관으로 들어서면서, 입구에서 정의당 여영국 도의원을 향해 “쓰레기가 단식한다고…”,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말했는데요. 여 의원은 홍 지사 사퇴를 요구하며 이날부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위 공무원들이 참 동물농장 좋아한다”, “누가 쓰레기인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