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15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07-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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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투시도

금강주택은 오는 15일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2블록(도마교동 203-1번지) 일원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9월 1차 공급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76㎡ 221가구, 84㎡ 226가구로 중소형 구성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군포 송정지구는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곳으로 군포시 대야미동과 도마교동 일원에 조성되는 총 51만3587㎡규모의 공공 택지지구다. 인구 총 1만여 명을 수용하며 4000여 가구 규모의 주택이 들어선다. 전체 면적의 약 82%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거 쾌적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북측으로 근린공원, 동측으로는 어린이 공원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에 둘레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망도 장점이다.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올해 말 단지에서 약 2km거리에는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준공된다. 28만7524㎡의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산업단지에는 전자 및 의료정밀기기, 기타기계 및 장비업종, 전기장비업종, 지식기반서비스업종 등과 관련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군포에서는 최초로 5베이 설계와 테라스 특화가 적용된다.

금강주택 분양소장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에 위치한다" 며 "올해 군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아파트인데다가 전 가구에 특화설계가 도입된다"고 말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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