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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된 기업의 공모주에 투자했다면 평균 23%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가증권(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주식 공모를 거쳐 신규 상장된 25종목의 6월 7일 기준 주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23.0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상장사(5종목)가 22.02%, 코스닥 상장사(20종목)는 29.39%를 각각 기록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종목은 지난 2월 코스닥에 상장한 큐리언트(177.14%)였다. 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해태제과식품(93.05%)이 가장 많이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