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양구조대 박하나, 산토리니에 밀려 "걸그룹 시절 음치 에피소드 극복하러…"

입력 2016-07-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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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복면가왕' 방송 캡처)
SOS 해양구조대는 '압구정 백야' 박하나여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하나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SOS 해양구조대의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이날 헤이의 '쥬뗌므'를 택한 SOS 해양구조대와 상큼한 산토리니는 서로 다르지만 넘치는 매력으로 남성 판정단을 설레게 했다. 섹시한 해양구조대와 상큼한 산토리니의 대결은 박빙이었다. 결국 1표 차이로 산토리니가 2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어 SOS 해양구조대는 솔로곡으로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택했고, 가면을 벗자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주인공이었던 박하나의 얼굴을 본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박하나는 "과거 그룹 시절 음치 취급을 받았다. 그것을 떨치고 싶었다"라고 참여 동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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