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어머니가 66년 생"…탁재훈 "나랑 두 살 차이, 사귄 적 있다"

입력 2016-07-05 10:43수정 2016-07-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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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가 어머니 나이를 공개한 가운데, 탁재훈이 재치 있는 입담을 폭발했다.

탁재훈과 바로는 24살 차이 띠동갑으로 4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해 눈길을 샀다.

이날 바로는 어머니의 깔끔한 정리정돈 솜씨가 묻어나는 냉장고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MC들은 "어머니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이에 바로는 "55살이다. 66년생이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66년생이면 나보다 두 살 위다. 51세가 맞다"라며 "내가 66년생 사귀어 본 적 있어서(안다). 20살 때 만났는데 나보고 말 놓으라고 했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탁재훈 씨는 연상을 만난 적이 있는 걸로"라며 쐐기를 박았고 탁재훈은 이에 지지 않고 "지는 안 만났나. 몰래 만나서 몰랐던 거지"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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