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상균 징역 5년 선고…“민중총궐기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입력 2016-07-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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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상균 징역 5년 선고…“민중총궐기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불법 집회 및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재판부는 “일부 시위대가 밧줄로 경찰 버스를 묶어 잡아당기고 경찰이 탄 차량 주유구에 불을 지르려 시도하는 등 폭력적 양상이 심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판결 직후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을 우러러 민주와 인권, 노동을 짓밟은 판결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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