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강남까지 한 정거장…'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입력 2016-07-04 14:07수정 2016-07-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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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투시도

단지 앞 광역버스로 강남역까지 한 정거장, 분당선 기흥역 이용 시 강남역까지 40분이면 도착하는 미니신도시급 단지가 수원신갈IC 인근에 들어선다.

지난 1일 용인시 신갈동 417-4번지에 위치한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3일 간 약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5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보려는 인파로 견본주택 내부는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A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 전용 59~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A㎡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소형 59㎡가 전체의 70%(1092가구)에 육박한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 중의 하나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송파까지 각각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흥덕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타면 세곡까지 약 25분이 소요된다.

기흥역 분당선을 탈 경우 단지에서 기흥역까지 7분, 강남역까지는 35분 가량이 걸려 총 45분 가량이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개통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용인역(가칭)을 이용하면 GTX용인역까지 7분, 수서역까지 10분 가량이 걸려 총 20분이면 강남 생활권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도 강남, 잠실, 광화문, 서울역 등 도심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한다. 이 중 강남역까지는 단지에서 한 정거장으로 약 20분 가량이 소요된다.

한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의 가장 손에 꼽는 강점이 서울 접근성이다"라며 "특히 강남은 광역버스를 이용해 단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라고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미지구는 현재 '남서울 오토허브'가 조성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태광 콤플렉스 시티'가 들어선다. '남서울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는 물론 문화, 쇼핑, 여가 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로 상주인원만 약 7000여 명이 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태광산업 섬유소재 R&D센터, 방송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흥국화재 등 태광그룹의 계열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태광 콤플렉스 시티'와 합산하면 총 3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18년에는 기흥힉스와 일양히포, 용인 기흥 ICT 밸리 등의 첨단산업단지도 들어선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롯데캐슬만의 독특한 설계와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드림키친이 적용돼 주방 작업대의 높이를 스텐다드형(85cm)과 하이(90cm)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 대규모 스트리트 몰이 마련돼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며, 삼육어학원과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교육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은 1597가구 대단지에 맞게 보육실이 6개로 조성되며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으로 육아 특화 시설을 선보인다.

부동산 개발업체 엠제이파트너스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는 1~5년 된 아파트가 전체의 약 8%, 6~10년 된 아파트가 약 28%를 자치한다. 10년을 넘어서는 아파트는 총 65%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된다.

회사 측은 "용인시 전반적으로 아파트가 많이 노후된데다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 남부권 신흥 주거 거점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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