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상하이스트)
아내를 자동차 트렁크에 가두고 폭행을 가한 남성의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의 주유소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자동차 트렁크 속에 가둔 채 무자비하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때리지 말라"고 소리치며 남성을 말리지만, 그는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영상이 웨이보를 통해 퍼지면서 경찰은 조사를 시작했고, 남편이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해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