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화전기ㆍ이트론, 거래 이틀째 급등

입력 2016-06-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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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유지가 결정된 이트론과 이화전기가 거래 이틀째 상승세다. 이화전기는 10% 이상 상승했고 이트론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일대비 16.41% 오른 9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론도 전일대비 2.29% 오른 1340원에 거래 중이다.

이화전기는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장을 마감했고 이트론도 10% 이상 상승했다. 특히 양사는 하루만에 발행주식 총수를 넘어서는 거래량을 보였다. 이화전기는 약 2억6200만주, 이트론은 1억9000만주가 거래됐다.

이화전기는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부채비율도 50% 가량 줄었다.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동산 자산 매각도 추진중이다.

이아이디 자회사 이트론도 이날 첫 거래가 시작됐다. 이트론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경영투명성과 내부통제 개선을 추진해 왔다. 작년 기준 부채비율은 34.4%로 좋아졌고 현금성 자산도 130억원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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