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유지가 결정된 이트론과 이화전기가 거래 이틀째 상승세다. 이화전기는 10% 이상 상승했고 이트론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일대비 16.41% 오른 9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론도 전일대비 2.29% 오른 1340원에 거래 중이다.
이화전기는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장을 마감했고 이트론도 10% 이상 상승했다. 특히 양사는 하루만에 발행주식 총수를 넘어서는 거래량을 보였다. 이화전기는 약 2억6200만주, 이트론은 1억9000만주가 거래됐다.
이화전기는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부채비율도 50% 가량 줄었다.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동산 자산 매각도 추진중이다.
이아이디 자회사 이트론도 이날 첫 거래가 시작됐다. 이트론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경영투명성과 내부통제 개선을 추진해 왔다. 작년 기준 부채비율은 34.4%로 좋아졌고 현금성 자산도 130억원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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