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분양 '롯데캐슬' 7000여 가구 모두 1순위 청약마감

입력 2016-06-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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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투시도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급한 롯데캐슬 전 단지가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전국 8곳의 사업장에서 총 6937가구(일반분양 5703가구)를 공급했다. 올해 첫 분양 지역인 원주기업도시의 원주롯데캐슬 더퍼스트2차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 분양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까지 모든 전용면적에서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됐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뉴스테이 단지(신동탄 롯데캐슬·동탄2 롯데캐슬)는 평균 3.32대 1을 기록했고,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평균 38.4대 1(최고 66.5대 1)로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계약을 앞둔 단지를 제외하면 모든 단지가 단기간에 100% 완판을 기록, 미분양 가구수 ‘0’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이같은 분양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분양은 작년 11월 분양 일주일만에 완판을 기록한 용인시 수지구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의 후속물량인 오피스텔(375가구)이다. 내달 분양이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이를 시작으로 △9월 4곳 △10월 4곳 △11월 1곳 △12월 3곳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지역은 서울·수도권이 대부분이며 부산, 세종시 등지에서도 분양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