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기업은행장, 기술력 우수기업 '인아' 방문

입력 2016-06-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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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권선주 기업은행장(오른쪽)이 인아 사업장에서 백희종 대표이사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권선주 은행장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기술력 우수기업 '인아'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고 3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전문 제조기업인 인아는 2014년 12월 기술신용평가(TCB)를 통한 기술금융 대출이 지원된 이후 계속해서 지원을 받았다.

이날 권 행장은 “2019년까지 1만개 중소기업에 5조원의 자체 기술신용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간 2800억원 규모의 기술기반 투자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해다.

이어 “이를 위해 기존 기술금융 브랜드 ‘T-Solution’을 ‘IBK T-Solution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하고 기술 우수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IBK T-Solution +(플러스)’는 기존 대출·투자·컨설팅 서비스에 ‘자체 기술신용평가 활용’, ‘기술기반 투자 활성화’, ‘기술전문 컨설팅 강화’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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