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권선주 기업은행장(오른쪽)이 인아 사업장에서 백희종 대표이사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IBK기업은행)
디스플레이 전문 제조기업인 인아는 2014년 12월 기술신용평가(TCB)를 통한 기술금융 대출이 지원된 이후 계속해서 지원을 받았다.
이날 권 행장은 “2019년까지 1만개 중소기업에 5조원의 자체 기술신용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간 2800억원 규모의 기술기반 투자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해다.
이어 “이를 위해 기존 기술금융 브랜드 ‘T-Solution’을 ‘IBK T-Solution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하고 기술 우수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IBK T-Solution +(플러스)’는 기존 대출·투자·컨설팅 서비스에 ‘자체 기술신용평가 활용’, ‘기술기반 투자 활성화’, ‘기술전문 컨설팅 강화’를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