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아이오케이,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 첫날 ‘上’

입력 2016-05-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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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2개, 코스닥 1개 등 총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액면분할을 실시한 아이오케이가 매매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315원(29.72%) 오른 13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아이오케이는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 했다.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총수는 1655만3475주에서 8276만7375주로 늘어났다.

한편 아이오케이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화장품 기업 잉글우드랩의 지분을 24.03%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역시 주가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지난해 8월, 아이오케이가 잉글우드랩의 신주를 취득했다"며 "잉글우드랩은 아이오케이(당시 포인트아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지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인스코비가 전 거래일 대비 600원(30%) 오른 2600원에, 전방은 9950원(29.88%) 오른 4만32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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