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新수납공간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에서 첫 선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건설의 '하이드앤씩수납장'(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에 워킹케어 신발장과 하이드앤씩수납장, 듀얼파우더 등 3가지 수납공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워킹케어(Walking Care)신발장’은 하부에 금속으로 구성된 선반이 적용된 신발장으로 젖거나 오염된 신발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접이식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접거나 펼 수 있다. 신발장 내부에는 소화기 안전거치대인 ‘드림세이프티박스’도 설치된다.

‘하이드앤씩(Hide & Seek)수납장’은 감추고 싶은 물건은 숨기고, 필요한 물건은 찾기 쉽도록 한 수납장으로 내부 수납 공간이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으로 구성된다. 또 가습기, 선풍기 등 대형 계절물품과 청소기처럼 무거운 생활용품 수납이 가능하도록 가구 바닥의 하부판을 제거해 바닥에서 바로 밀어 넣을 수 있다. 내부에 금속 바스킷을 사용해 다리미, 청소도구 등의 정리정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접이식 선반이 적용돼 부츠 수납이 용이한 ‘워킹케어 신발장’

‘듀얼파우더’는 하부 수납기능이 강화된 기존의 스탠딩 화장대(입식형 화장대)에 남성용 파우더 공간이 더해진 공간이다.

듀얼파우다 상부는 넥타이와 벨트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봉이 2줄로 설치된다. 중간에는 시계, 썬글라스, 넥타이핀, 화장품 등 다양한 물품 보관이 가능하고, 하부에는 서류가방 공간이 마련됐다. 남성용 파우더 전면에 도어를 부착해 깔끔한 외관이 유지된 게 장점이다.

이번 ‘듀얼파우더’,’하이드앤씩수납장’은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84타입에 적용되며, ‘워킹케어 신발장’은 전가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