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자매마을 태안을 방문해 모내기가 한창인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 안전환경실 임직원들은 이날 분당 화랑공원을 찾아 약 1200그루의 영산홍 나무를 심어 미니 꽃동산을 조성했다. 쓰레기 줍기와 잡초제거, 낙엽 걷어내기 등 주변 환경 정화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대영 안전환경실 부사장은 “회사가 판교로 본사 사옥을 옮긴 이후 2개월이 지났다”며 “이번 활동과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자매마을인 태안을 방문해 모내기가 한창인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돕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난달부터 두 달여간 본사 및 전 현장에서 헌혈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는 25일 도자기, 퀼트, 꽃꽂이만들기 등 사내동호회에서 나눔마켓을 열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벌어드린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를 선물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