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화장품’이 오는 2차 판매에 나선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Signal M Series(시그널 엠 시리즈)’가 오는 23일 2차 방송된다고 20일 밝혔다.
‘Signal M Series’는 ‘산소’에 주목한 이미연의 뷰티 시크릿을 신소재와 갈바닉 디바이스 등을 통해 하나의 제품으로 완성한 라인이다. 산소를 크림 제형화한 데다가 특허 성분인 SYN-COLL의 함유, 갈바닉 마사지기까지 에스테틱에서나 가능하다 여겨졌던 산소케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홈쇼핑 측 온라인 사이트에는 잇단 후기와 함께 다음 방송을 문의하는 글이 연일 이어졌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목적으로 한 구매 요청이 주를 이뤘으며, 특히 기구매자들의 재구매 의사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그널 엔터는 다음 전략을 마련, 비교적 짧은 기간을 두고 2차 방송을 잡았다. 홈쇼핑의 주 타깃층인 40~50대뿐 아니라 화장품의 기능성에 주목하는 30대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평일 저녁 시간으로 편성을 받았다. 1차 방송 후의 자발적 바이럴 효과와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가 증대되는 홈쇼핑의 특성을 고려할 때, ‘Signal M Series’의 매출은 기대 이상일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한편 ‘시그널 엠 시리즈 오투 볼륨 브라이트닝 크림’은 산소 기포가 살아있는 크림과 피부의 미세 전류로 작동, 진피층까지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갈바닉 디바이스 일체형으로 구성, 에스테틱에 가야만 받을 수 있던 산소케어를 집에서도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