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주환 인스타그램)
배우 故 김진구의 별세 소식에 후배 배우 임주환이 애도를 표했다.
임주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화 사진 한 장과 함께 “명복을 빕니다”라며 선배 배우 故 김진구의 영면을 기원했다.
故 김진구는 지난달 6일 경북 울진에서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후 뇌출혈로 쓰러져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환은 7월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에 故 김진구와 함께 출연했다.
故 김진구는 1971년 K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영화계에는 1997년 ‘죽이는 이야기’로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플란다스의 개’, ‘애재수의 난’, ‘마더’ 등에서 단역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