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 김정상 대표, SNS 통해 2분기 론칭 콘텐츠 소개 ‘눈길’

입력 2016-04-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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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상 씨그널엔터그룹 대표가 SNS를 통해 자사 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직접 향후 계획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대중들과 거리감을 좁히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씨그널엔터에 따르면 김정상 대표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총 세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각 콘텐츠에 관한 설명은 물론, 관련 해시태그를 통해 친근하게 인터넷 세대들에 다가갔다.

첫 번째는 역시 ‘이미연 화장품’이었다. 김정상 대표는 이미연의 광고 영상과 함께 제품 소개를 곁들였다. 27일 수요일 오전 CJ오쇼핑을 통해 론칭하는 ‘이미연 화장품’은 Signal M Series(시그널 엠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씨그널엔터그룹이 자사 대표 배우와 함께 기획하고 자사 이름을 붙였을 만큼 야심 차게 준비한 라인이다. 이미연의 뷰티 시크릿을 신소재와 갈바닉 디바이스 등을 통해 하나의 제품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업계 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김정상 대표는 씨그널엔터그룹의 첫 번째 한중합작 프로젝트인 영화 ‘메이킹 패밀리’ 예고편을 게재했다. ‘메이킹 패밀리’는 5월 20일 중국 개봉을 앞둔 작품으로 중국 최대 배급사인 차이나 필름 그룹이 배급을 맡고, ‘20세여 다시 한 번’ 등 많은 히트작을 담당했던 온라인 마케팅사에서 홍보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꽃보다 누나’ 중국판에 출연해 대륙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중국 국민배우로 우뚝 선 리즈팅(이치정)과 국내 톱배우 김하늘의 만남이 화제를 일으키며 현지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메이킹 패밀리’의 성공은 앞선 프로모션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예고편만으로도 높은 기대 평을 받았고, 지난 20일 소주에서 배급 및 극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홍보회에서는 ‘메이킹 패밀리’의 아역배우 문메이슨이 직접 참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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