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5조 적자' 현대重, 돈 되는 건 다 팔았다

5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낸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약 1조4181억원의 투자주식(매도 가능 금융자산)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유하고 있던 전체 투자주식 물량의 70% 수준으로 비핵심 자산을 정리해 대규모 손실을 만회하고, 선제적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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