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IS, 새 협박 영상 공개 “다음 타깃은 런던ㆍ베를린ㆍ로마”

입력 2016-04-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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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IS 새 협박 영상 공개 “다음 타깃은 런던ㆍ베를린ㆍ로마”

수니파 극단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서방 주요 국가를 상대로 또다시 테러 위협을 가했습니다. IS는 5일 소셜미디어에 4분46초 분량의 ‘알라가 그들을 처벌할 것’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한 대원은 “어제는 파리(프랑스), 오늘은 브뤼셀(벨기에)이었다면 내일은 런던(영국), 베를린(독일), 로마(이탈리아)가 될 것임을 알라는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IS는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와 지난달 브뤼셀 테러를 보여주며 두 사건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