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정인영 아나운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편에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편에 정인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MBC 스포츠해설가 허구연이 출연해 MLB 한국 야구단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정인영은 초반 허구연의 거침없는 "야구 여신? 글쎄" 발언에도 흔들림 없이 웃음으로 받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정인영은 허구연과 김구라의 설명 사이사이에 추가적인 설명을 적절히 이입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노련하게 잘한다" "이런 프로다운 면모가 바로 여신인 것" "정인영 방송 정말 잘하는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