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교황 부활절 메시지 “고난 피해온 난민 수용”…한국인에게 세례

입력 2016-03-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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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교황 부활절 메시지 “난민 수용”…한국인 김희 씨에게 세례

프란치스코 교황의 부활절 메시지는 “사랑으로 테러에 맞서고, 고난을 피해온 난민을 수용하자”였습니다. 교황은 27일(현지 시각)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맹목적이고 야만적인 폭력이라는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사랑의 무기를 사용하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벨기에, 터키 등지에서 발생한 테러와 폭력사태를 언급한 것입니다. 난민사태를 둘러싼 유럽 각국의 갈등에 대해선 “전쟁, 굶주림, 빈곤, 사회 불의를 피해온 어린이를 포함한 난민과 이주민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교황은 이날 한국인 김희(세례명 스텔라)씨를 비롯한 신자 12명에게 세례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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