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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상반기 매물 나온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매각 추진 여부가 이르면 올 상반기에 판가름 난다. 채권단은 대우조선의 다운사이징 및 자회사 매각과 흑자 전환 등의 변화를 바탕으로 늦어도 올해 안에 매각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 피해액 큰 경제범죄 부장검사가 직접 수사
지난해 4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대출보증을 받고, 이것을 토대로 시중은행으로부터 1400억원대 사기대출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은 첩보단계에서부터 부장검사에게 직접 수사를 맡겼고, 대출사기범 124명을 인지해 26명을 구속기소, 79명을 불구속기소 하는 성과를 거뒀다.
◇ 30대그룹, 경영환경 악화에도 123조 투자
작년보다 5.2% 늘려… 반도체•에너지 등 설비투자 91조
올해 30대 그룹이 작년보다 투자규모를 5.2% 늘려 설비와 연구ㆍ개발(R&D) 등에 123조원을 투입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2016년도 투자계획은 122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116조6000억원보다 5.2%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 ‘차이나 공포’에 또 화들짝
中, 2월 수출 25.4% 떨어져
글로벌 시장에 다시 중국발 패닉이 일어날 조짐이다. 경제지표 부진에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이 다시 커지면서 8일(현지시간)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 0.64%, S&P500지수 1.12%, 나스닥지수가 1.26% 각각 떨어졌다. 특히 다우와 S&P지수는 이달들어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 [포토] “투자 확대로 경제 살린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투자기업 사장단이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30대 그룹의 123조원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이터뉴스] 국내 M&A 거래대금 아시아 3위
지난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거래대금이 100조원을 넘어서면서 아시아 지역 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자본시장연구원과 영국계 M&A분석기관인 머저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M&A 시장에서 875억 달러(약 105조7262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