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출발 드림팀' 캡쳐
‘태양의 후예’에 출연중인 배우 송중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여동생을 향한 애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KBS2 출발 드림팀에는 송중기가 해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여동생을 걱정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당시 송중기를 포함한 드림팀 멤버들들은 캐나다를 찾아 벤쿠버 교민대표팀과 대결을 벌였다.
송중기는 경기에 앞서 “벤쿠버에 살고 있는 친동생이 응원차 현장을 찾았다”며 객석에서 동생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여동생 “오빠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송중기에 힘을 보탰다.
송중기는 “동생이 혼자 생활하느라 많이 외로울 것”이라며 “동생을 위해 멋짐 모습을 보이겠다”며 남다른 동생사랑을 보여줬다.
네티즌즐은 “여동생은 태양의 후예도 본방사수할 듯” “송중이 우리 오빠였음 좋겠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대단하지 말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의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