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2개, 코스닥 2개 등 총 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큐에스아이가 가상현실(VR) 수혜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2160원(30%) 오른 936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9.26% 급등했다.
이는 VR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MWC에서 VR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 갤럭시S7 공개 행사에 참석해 “VR는 차세대 플랫폼”이라고 규정하며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선언한 바 있다.
큐에스아이는 VR에 사용되는 모션캡쳐 기술에 필요한 레이저다이오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쎄니트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29.76%) 오른 218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지에스인스트루가 전 거래일 대비 340원(29.96%) 오른 1475원에 거래를 마쳤고, 유양디앤유는 전 일 대비 530원(29.86%) 오른 230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