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문지윤 섬뜩한 복수…인생 망가뜨렸다

입력 2016-02-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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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출처=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영상 캡처)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박해진이 또 다시 무서운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치인트'에서는 김상철(문지윤 분)에게 복수하는 유정(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철은 유정이 홍설(김고은 분)에게 준 졸업시험 족보를 훔쳤다. 그것도 모자라 홍설에게 "네가 빌려주지 않아 그런 것"이라며 큰 소리를 쳤다.

결국 모든 사실을 유정이 알게됐고, 유정은 자신의 회사 태랑그룹 인턴십에 지원한 김상철의 소식을 듣게됐다. 유정은 김상철의 면접을 주선했고, 김상철은 본래 취업이 내정된 회사를 포기하고 태랑그룹 면접에 갔다.

뿐만 아니라 "도와주겠다"면서 잘못된 면접 정보를 흘리면서 김상철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결국 김상철은 면접에서 떨어지면서 본래 가려고 했던 회사에도 가지 못하게 됐다.

한편 '치인트'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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