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쌍문동 4형제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 18일 생중계로 공개

입력 2016-02-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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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tvN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다.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제작발표회에는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을 비롯해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했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태국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즐기다가 현지에서 납치되고, 일정이 있어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은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끌려가는 등 예상치 못한 순간에 제작진 손에 이끌려 아무 준비 없이 먼 땅 아프리카 나미비아까지 가게됐다.

그러나 ‘하쿠나마타타’라는 말처럼 걱정을 뒤로하고 온전히 여행을 즐기는 청춘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인간적인 매력이 여행을 통해 도드라지며 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렌지색 사막 듄45,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등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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