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마지막회, 40만원 호화 만찬 했지만 "께름칙"

입력 2016-02-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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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꽃보다 청춘' 포스톤즈가 처음으로 호화스러운 코스 요리를 만끽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서는 포스톤즈의 마지막 저녁 식사 자리가 그려졌다.

이날 포스톤즈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은 정상훈이 돌아가기 전 남은 여행경비를 정산했다.

조정석은 "우리가 이렇게 아껴썼어?"라며 "140만원이나 있다"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는 "우리 비싼 저녁 먹자"며 포스톤즈 멤버들에게 권했고, 모두 "좋다"고 답했다.

조정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돈 한 번 써 볼 생각이다"라며 "비싼 저녁 먹을거다. 호화스럽게. 그런데 돈을 잘 쓸 줄 모른다. 어떻게 써야될 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포스톤즈는 레이캬비크 지역에서 명소인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 메인 코스 요리 네 세트와 와인, 맥주까지 걱정없이 즐거운 저녁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마친 포스톤즈는 결제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 직원을 찾았고, 이들이 먹은 식사비은 무려 40만원이 넘게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상훈은 손을 벌벌 떨며 카드를 내밀었고, 정우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4분의 1을 썼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5일 방송 끝으로 종영한다. 다음달부터는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가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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