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달러에 시애틀 유니폼 입는 이대호, 과거 경호원 눈길…누가 경호를 하지?

입력 2016-02-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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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대호. (사진출처=MLBPark)

'빅보이'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에 인센티브 포함 총액 400만 달러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민기자닷컴'에 따르면 이대호는 시애틀과 1년 계약에 인센티브 포함 총액 400만 달러에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옵션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대호는 당초 시애틀 외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등 세 팀과 협상을 이어갔지만 다양한 조건과 연봉 등을 고려, 시애틀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호의 시애틀 계약 건이 화제가 되자 과거 그의 경호원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야구 커뮤니티에는 '누가 누굴 경호하는 건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다소 심각한 얼굴로 손에 야구방망이까지 든, 육중한 체구의 이대호와 상대적으로 예쁘장하기까지 한 경호원들의 모습과 상반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이 사진은 트위터를 타고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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