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ㆍ안재홍ㆍ박보검ㆍ고경표 귀국…검게 그을린 피부 ‘누구세요?’

입력 2016-02-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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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안재홍·고경표·안재홍(출처=tvN '꽃보다청춘' 공식 페이스북)

‘꽃보다 청춘’에 납치된 ‘응답하라 1988’ 4인방 류준열ㆍ안재홍ㆍ박보검ㆍ고경표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돌아왔다.

2일 류준열, 안재홍, 박보검, 고경표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네 사람은 여름 복장에 캠핑 용품을 손에 들고 나왔다. 특히 검게 그을린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안재홍은 이번 여행에 대해 어땠냐고 묻자 엄지를 세워 올렸다. 이어 “처음 납치 됐을 때는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고경표는 이번 여행에 대해 “진짜 재밌었다”고 말했고, 납치에 대해서는 “멘붕이었다”고 표현했다.

박보검을 제외한 세 사람은 1월 태국 푸켓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를 즐기던 중 잠복해 있던 나영석PD를 비롯한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이끌려 아프리카로 떠났다.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촬영 일정으로 미리 귀국했지만 생방송 후 KBS 앞에 숨어 있던 제작진에 이끌려 아프리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아프리카 현지에서 10일 동안 머물며 촬영했다. ‘꽃보다 청춘-나미비아’는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후속으로 2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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