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부작 '천상의 약속' 첫방… 이유리 1인 2역 강렬한 스토리 눈길

입력 2016-02-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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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천상의 약속 캡처)
100부작 KBS 새 저녁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이 1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천상의 약속은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이다.

이유리가 선과 악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리와 박하나는 서준영을 두고 운명의 삼각관계를 펼친다. 서준영과 송종호는 팜므파탈 백도희 역의 이유리를 두고 팽팽하게 맞붙는다.

천상의 약속은 이유리가 어머니에 이어 딸에게까지 2대를 걸친 악녀 박하나와의 전쟁이 관전 포인트다.

이날 방송은 1997년 초겨울을 배경으로 시작됐다. 트럭 운전기사는 비 오는 날 운전을 하다가 노란색 우산을 잡기 위해 걸어나 온 여자를 발견했다. 운전기사는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결국 이윤애(이연수 분)를 치었다.

천상의 약속 방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천상의 약속 이유리 어떤 모습일까" "천상의 약속 이유리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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