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바이오ㆍ우진비앤지, 지카 바이러스 확산…구제제 수혜 기대에 ‘급등’

입력 2016-02-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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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Zika) 바이러스’ 확산 우려 소식에 제일바이오와 우진비앤지가 급등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42분 현재 제일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6.25%(330원) 오른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96%(710원) 오른 6190원에 거래중이다.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모기를 통해 감염된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1947년 우간다의 지카(Zika) 숲에서 처음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브라질 등 남미 대륙을 시작으로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각국은 비상에 걸렸다.

제일바이오는 모기 구제제인 네포렉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모기를 유충 단계부터 죽일 수 있는 살충제 등을 개발ㆍ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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