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에서 두 번째 선보이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의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이 전 주택형 마감됐다.
롯데건설은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의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112가구 모집에 35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3.19대 1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5.15대 1(전용면적 84㎡A)이었다.
이번 2차 단지의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 성적은 앞서 분양했던 1차(2.46대 1)와 호반베르디움(3.17대 1)의 결과를 뛰어넘는 경쟁률이다.
롯데건설 이동혁 분양팀장은 “전국 청약으로 인해 타지역에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원주기업도시에 기업체들의 입주가 이어지며 젊은 수요층의 분양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 9블록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116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59㎡A형 571가구 △59㎡B형 43가구 △84㎡A형 472가구 △84㎡B형 30가구다.
견본주택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인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마련돼 있으며 1순위 청약은 28일에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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