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지능형 온라인 시험 평가… 서비스품질 1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한 ‘사이버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능형 온라인 시험ㆍ평가시스템(HiOES : Hycu Intelligent Online Examination System)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사이버대학의 교수-학습 최우수사례로 평가된 결과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개 대학이 수상했고, 이 중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최우수수상을 받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교육부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에 선정돼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교수학습을 비롯해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모두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명실공히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라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의 신뢰성, 본원적 서비스, 친절성 등 종합점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품질지수 총 8회 수상으로 사이버대학교 중 1위에 최다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학교 측은 또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 국가 브랜드 대상 등 매년 많은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대학임을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3대 계열, 9개 학부, 22개 학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적학생은 1만5917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다. 또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사이버대학교 석사과정에는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적학생 80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