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유영 "다들 내가 배우인지 몰라 섭섭"…전현무 "화장 전후가 다른거 아냐?"

입력 2016-01-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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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이유영이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데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꾸며져 이천수, 황치열, 이유영, 피에스타 예지, 문세윤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유영은 예능에 첫 출연해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데뷔하자마자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 6개를 독식하며 충무로 최고의 신예로 떠오른 배우 이유영이 예능에 처음으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이유영은 "떨려서 청심환을 2알이나 먹고 왔다"고 고백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어 이유영은 "사람들이 나를 잘 못 알아본다"면서 인지도 굴욕담을 털어놨다. 그는 "영화관에 내 영화를 보러 갔는데도 관객들이 쳐다보지도 않더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화장 전후가 많이 다른 게 아니냐?"고 물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유영은 엉뚱한 입담을 뽐낸 데 이어 현란한 무술 시범을 보이는 등 예능 첫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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