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르노의 유럽형 탈리스만을 한국형으로 최적화한 SM6를 공개했다.
기존 유럽형 모델과 차별화한 파워트레인과 섀시 구성, 그리고 실내외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합했다.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공용 플랫폼인 CMF(Common Module Family)의 최상위 아키텍처, CMF D를 적용했다.
SM6는 전고가 1.46m 정도로 낮고, 전장 4.85m, 전폭 1.87m로 넓고 낮은 차체와 동급 최대 휠 사이즈는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멀티센스는 SM6에 장착한 7가지의 다양한 시스템들을 제어하고 조정한다. 액티브 댐핑 컨트롤, 스티어링 답력,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응답성 등 주행 감각뿐 아니라 엔진 사운드, 실내 라이팅, S-Link 디스플레이, 시트 마사지 기능, 공조장치 등 감성적인 부문에도 관여한다.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모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엔진과 트랜스미션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2리터 GDI 엔진, 1.6리터 터보 GDI 엔진, 2리터 LPLi 엔진, 1.5L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 중에서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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