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덕여자대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이번 출정식에서는 최초은 학생대표(체육학과 2)의 출정 선서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한 교육프로그램, 마을축제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도담도담’ 봉사단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11박 13일에 걸쳐 미얀마 양곤 및 홀라잉따야 지역에서 미얀마 대학생 6명과 함께 교육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김낙훈 총장은 “봉사활동은 건전한 인격형성과 더불어 다른 사람과 협력하면서 원만한 인간관계 등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며 ”더욱이 해외라는 더 힘든 환경 속에서 하는 봉사활동인 만큼 건강과 안전에 주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낙훈 총장을 비롯해 본부 주요 보직자, 직원 및 학생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해외봉사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글로벌 의식 함양과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