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김종국이 터보로 컴백한 가운데, 과거 조직 폭력배 영입 제안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월 김종국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불량조직으로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김도끼' 설에 대해 "내가 '도끼'가 아니라 학교 다닐 때 마음 맞는 친구들과 불량서클의 이름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안양이 주먹 쪽이 좀 셌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삐삐와 차를 주겠다는 조건으로 조직폭력배 제의를 한다. 그 때 쯤이면 철이 들었을 때였기 때문에 바로 거절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종국은 "과거 어머니가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터보 4집으로 컴백할 무렵이었는데 내게 영향을 끼칠까봐 말을 안 하셨다. 내가 효도하려고 준비하는 동안 어머니가 기다려주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해외 스케줄 동행을 실천했다"라며 속깊은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종국이 속한 그룹 터보는 오늘 신곡 '다시'를 발표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