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ㆍ박성현, ‘일일 산타’ 변신 “아이들과 추억 만들어 기뻐요!”

입력 2015-12-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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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소속 프로골퍼 고진영과 박성현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넵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스타 고진영(20)과 박성현(22)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15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울 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사 넵스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꿈의가구기증’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성현은 “지난번 아동센터를 방문했을 때는 무관(우승 없이)으로 왔는데, 지난 주말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까지, 아이들에게 약속한 우승을 4번이나 하고 오게 돼서 기쁘다. 아이들의 꿈이 만들어지는 공간에 가구 기증도 하고 추억을 함께 만들게 되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보탬이 되는 일들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넵스 소속 프로골퍼 고진영과 박성현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넵스)

▲넵스 소속 프로골퍼 고진영과 박성현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넵스)

▲넵스 소속 프로골퍼 고진영과 박성현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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