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도지원, 박세영 앞에서 백진희에 “너 오니까 좋다”

입력 2015-12-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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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내 딸 금사월’ 도지원이 박세영 앞에서 백진희를 다정하게 대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30회에서는 백진희(금사월)가 도지원(한지혜), 박상원(오민호)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양딸 박세영(오혜상)에게 “사월이가 너네 학교 편입시험에 합격했다”며 “이제부터 정규 코스 밟고 열심히 배워야지”라고 말했다.

혜상은 이에 “정말 잘 됐네요. 약속 바꿔서라도 참석했을 텐데”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며 질투했다. 지혜는 사월에게 “오랜만에 너 오니까 좋다. 집안에 웃음 소리가 가득하다”며 혜상을 의식해 이야기했다.

금사월은 “홍도 데리고 자주 놀러올게요.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혜상은 소외감을 느끼면서도 송하윤(홍도)의 상태가 호전돼 자신의 악행이 밝혀질까 두려워 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29회는 25%(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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