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급등 하루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5.66%(900원) 내린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번 유증 과정에서 기존주주의 미청약분이 발생할 경우 최대 3000억원 한도 내에서 일반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재용 부회장이 사재를 투입하며 증자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에 전날 13.98% 급등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