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지난 달 27일부터 공급된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전체 62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 1순위에서 총 4253건을 접수했다. 84㎡A는 평균 8.57대 1, 84㎡B는 1.26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 84㎡A의 청약 경쟁률은 소사벌지구 최고 경쟁률에 해당된다.
1순위에서 일부 미달된 84㎡C는 2순위(잔여 24가구)에서 1274건이 접수돼 평균 53대 1을 기록했다. 84㎡C는 1순위 74가구 모집에서 50건이 접수된 바 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후 많은 내방객과 분양상담을 통해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소사벌지구에서의 최중심 입지, 차별화된 상품,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총 737가구로 전용면적 84㎡로만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89가구 △84㎡B 74가구 △84㎡C 7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고, 계약은 15일~17일 3일간 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한편,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3일간 총 1만 8000여 명의 수요자들이 몰려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