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한 카카오은행(카카오 컨소시엄)과 케이뱅크(KT 컨소시엄)가 은산분리 규제 완화 이후 주주 구성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바뀌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은행은 국회 상정된 은행법 개정안이 통과하면 최대주주가 변경됩니다. 최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2대주주가 되고, 카카오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산업자본의 은행지분 제한이 풀리면 카카오은행은 60% 지분 중 약 30%를 가져가고, 한투금융은 카카오지분보다 1주 덜 가져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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