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전면 카메라 모듈 화소수 증가세 수혜…‘매수’-이베스트증권

입력 2015-11-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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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은 27일 파트론에 대해 “명실상부 삼성향 카메라모듈 대표 선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전면 카메라모듈 화소수 지속 증가세 수혜가 기대된다”며 “갤럭시 S6의 경우 경쟁사보다 화소수가 적은 전면 5백만 화소 모듈을 채택해 즉각적인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갤럭시 S7도 조기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4분기 재고조정 공백을 거친 직후 실적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당사의 추산으로 동사는 삼성향 카메라모듈 발주시장의 15% 내외를 꾸준히 담당하여 온 것으로 파악된다”며 “삼성전기라는 계열 경쟁사가 상당히 많은 부분의 발주를 가져가는 점을 감안하면, 비계열사로서는 굉장히 높은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인 셈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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