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 30일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입력 2015-11-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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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세진중공업의 주권을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세진중공업은 선박 및 보트 건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데크 하우스, LPG 탱크 등이다. 최대주주 윤종국 및 특수관계인이 6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4415억원, 당기순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 공모가격 35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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