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메드가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엠지메드는 시초가보다 6.46% 하락한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4만원)보다 2.5% 오른 4만1000원에 형성됐다.
엠지메드는 신생아와 체외 수정란을 대상으로 염색체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업체다. 불임·난임 부부를 위한 체외수정 과정에서 수정 확률이 높은 수정란을 선별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억4000만원, 2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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