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온몸 투혼 ‘바닥 슬라이딩+소화기 분사’

입력 2015-1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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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달콤살벌 패밀리’ 2회 예고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태수(정준호 분)가 첫 방송보다 더욱 험난해진 상황들에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태수(정준호 분)는 영화제작의 꿈에 부풀어있던 것도 잠시, 하늘 같은 백 회장(김응수 분)의 투자금인 30억 원을 들고 사라진 손 대표(김원해 분)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이 때문에 손 대표를 찾기위해 태수는 뛰어다닌다. 이 와중에 태수는 첫사랑인 도경(유선 분)과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쓴 채 재회하게 된다.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한 관계자는 “사라진 손 대표로 인해 일생일대 위기에 빠진 태수의 고군분투기가 더욱 유쾌하게 그려진다”며 “넘어지는 것마저 애드리브로 살린 배우 정준호의 온몸 열연이 빛을 발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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